
[CWN 최준규 기자] 이노시뮬레이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2.9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미래사업 기획단을 신설하고 미래 자율주행, 친환경차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는 이 회사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과거 삼성전자의 기어 VR체감형 모션플랫폼 납품 이력이 있는데다 관련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력을 지녀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노시뮬레이션의 명칭은 ㈜이노시뮬레이션으로 영문으로는 INNOSIMULATION CO., LTD라 표기한다. 2000년 5월 24일에 설립됐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XR 솔루션 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XR 디바이스 및 XR 실감 콘텐츠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CES 2017 전시회 출품을 통해 VR 멀미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후 80개 국가에 1000여 대를 수출하며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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