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테마주 수혜 주가 14%대 '신바람'

최준규 기자 / 2023-11-28 12:27:44

[CWN 최준규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 현재 14.37% 오른 18만4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두산로보틱스에서 시작된 로봇 테마주 수혜를 입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주가 급등에 시가총액은 3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JYP엔터테인먼트와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8위까지 뛰어올랐다.

고금리 기조 종료와 로봇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이 창업한 전문 벤처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HUBO' 가 회사의 근간이다.

제품군은 크게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협동로봇 및 천문 관측용 마운트 시스템으로 분류할 수 있다.

로봇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 지향 마운트를 개발했으며 취미 활동가, 전문가뿐만 아니라 최근 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운트를 개발해 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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