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지속가능성대회서 우수기업 뽑히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3-11-28 13:59:31

[CWN 최준규 기자] HLB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1.71% 오른 3만2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202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상에 제약·바이오 기업중 우수 보고서로 수상한 기업은 HLB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HLB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세종 본사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총 600t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상쇄하는 등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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