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기아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59%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고객의 가격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 주가 12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내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326만대로 추정된다며 올헤 판매는 북미 권역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전체 판매 대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 내년은 러시아와 중국 권역 판매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아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됐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