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93%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우상향 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10.3% 상향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탈세계화와 지역 간 갈등 심화, 우주 진출 경쟁 심화 등 얼마든지 동사의 제품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이벤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성장성은 더욱 견고함을 더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주잔고가 이를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매출은 올해 2분기 기준 방산사업 54.78%, 항공 부문 21.37%, 시큐리티(CCTV) 23.93%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