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주가 '신바람'…"가동률 상승을 기다리며…"

최준규 기자 / 2023-11-30 16:20:33

[CWN 최준규 기자] DB하이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6.54%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H23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0위를 차지하고 있는 8 인치 파운드리 업체로 90nm~0.35um 공정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전력반도체와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500여개 제품이 주력이다. 총 151K/month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Fab1(부천) 91K, Fab2(상우) 60K) 1H23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전력반도체 54%, DDI 24%, MS 12% 순이다.

지난 5월 팹리스 사업부를 자회사로 물적분할 했으며 SiC와 GaN 전력반도체 중심의 신성장동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주요계열사로 1953년 4월 28일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한다.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과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및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FAB1)과 상우(FAB2) 두 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해외 영업을 위해 미국법인과 대만, 일본, 중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반도체 설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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