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내년 메모리 업황 주목에 주가 '희색'

최준규 기자 / 2023-12-04 10:26:16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0.97% 오른 7만2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1%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증권가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를 둘러싼 내년 메모리 업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내년 수요 전망은 비교적 보수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은 수요와 공급, 재고의 함수인데, 결국 재고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고 수요 기대감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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