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HMM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6.93% 오른 1만69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올해 ‘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또 2020년 국내 해운업계서 첫 ‘우수 선·화주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3년마다 시행되는 올해 정기점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재인증 받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제공을 통해 선·화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 앞으로도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한다.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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