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실리콘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53% 내린 7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더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모두 유지했다.
또한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아쉽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은 분명하고 이에 따라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가성비가 높은 한국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실리콘투의 수혜 또한 변함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한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그 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 운영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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