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1.24% 내린 31만9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이 무너지는등 미 증시 약세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이처럼 장중 2500선 아래로 내려가는 건 지난달 27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억원, 25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으며 개인 혼자 30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다. 지수는 전장 대비 0.75% 내린 822.34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157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8억원, 1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됐다.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다.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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