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풍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 현재 4.66% 오른 3만9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신동 부문 실적 개선과 구리 가격 하방 경직성, 방산 모멘텀 등이 내년 투자포인트라고 봤다.
또한 반도체 DXI 지수는 지난 9월초를 저점으로 반등 중이고 삼성과 SK하이닉스 모두 재고자산 증가비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풍산의 전방 고객사(리드프레임 업체)은 DDR5 기판 납품을 시작했고 캐파 증설분을 가동 중으로 3분기를 저점으로 신동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풍산은 주식회사 풍산홀딩스의 제조사업부문을 승계해 2008년 7월 1일자로 인적분할방식으로 설립됐다.
울산 및 부산 등 4개 공장에서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분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과 태국 등에 대규모 생산, 판매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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