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주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현재 12.69% 오른 8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업황 회복으로 내년부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에 따른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목할만한 이유는 내년부터 업황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로 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 회사의 경우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필수적인 저전력 반도체 매출 비중이 약 70%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반도체를 개발해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자체적으로 제조 생산라인을 보유하지 않고 전문 파운드리회사에 위탁 생산한다.
통신장비와 사물인터넷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반도체 일종인 ‘멀티칩패키지’에 주력함. 매출액 중 NAND MCP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종속회사로 반도체메모리 IC개발회사(램스웨이)와 복권중개회사(아이지엘)가 있다. 복권판매 자회사인 동행복권은 연결 제외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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