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분기부터 우상향 실적 개선 전망 주가는?

최준규 기자 / 2023-12-06 13:43:26

[CWN 최준규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0.32% 내린 12만5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내년 영업이익으로는 지난 2021년 이후 최대 실적인 7조 6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부터 내년 4분기까지 우상향의 실적 개선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1위와 D램 점유율 격차 축소, 업계 최고 수익성 시현(4분기 추정 D램 영업이익률 27.2%) 등이 예상돼 향후 실적과 주가의 상승 구간 진입을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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