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의 병역 불확실성 해소 되레 호재로 주가 '쑥'

최준규 기자 / 2023-12-06 14:11:55

[CWN 최준규 기자]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4.93%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계획 발표 이후 연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BTS의 병역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을 시장에서 되레 호재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도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0% 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주식들도 덩달아 뛰고 있다.

하이브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한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 영상, 머천다이즈, 게임, AI 등 부가 사업(솔루션)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