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멥신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9.95% 오른 15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황반변성 신약 후보 물질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전날 황반변성 신약 후보 물질인 'PMC-403'의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대상 임상 1상 연구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파멥신은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임상연구 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PMC-403'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내약용량을 확인해 임상 2상을 위한 권장용량(RP2D)을 결정할 계획이다.
파멥신은 바이오의약품을 기반으로 물질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전문기업이며 그 가운데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중 항암 항체의약품을 주로 개발한다.
국내외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과정에서 기술선급료 및 기술개발 지표를 달성할 때마다 이에 따른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았다.
완전인간 항체 개발기술, 이중표적항체 제조 원천기술, 암줄기 세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항체 제조기술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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