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미국 36개주서 의약품 판매 준비 완료에 주가 '어깨춤'

최준규 기자 / 2023-12-08 15:16:11

[CWN 최준규 기자] HLB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2분 현재 5.04% 오른 3만3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36개 주에서 의약품 판매 준비를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5월 엘레바가 미국 뉴저지 보건부로부터 판매 면허를 처음 취득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미국에서는 의약품을 출하하고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50개 주와 수도에서 모두 의약품 판매 면허를 획득해야 한다. 이 가운데 8개 주는 시판 허가 후 면허발급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중간리뷰와 리보세라닙 공장 실사가 문제없이 완료된 데 이어 상업화 준비까지 순항하고 있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