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셈, SK하이닉스에 HBM 장비 납품…시장 확대 수혜 기대 주가 '단맛'

최준규 기자 / 2023-12-08 16:29:41

[CWN 최준규 기자] 제너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48%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향 75억원 규모의 장비 수주를 발표한 제너셈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대신증권이 평가했다.

기존에는쏘 싱귤레이션, 전자기쉴딩 장비가 주력이었지만 플립칩 본더 제조사항으로 납품하는 로더·언로더 장비과 웨이퍼 마운터 장비가 주력 장비로 추가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3분기 로더·언로더 장비 매출을 약 70억원 기록한 점과 전일 76억원 규모 웨이퍼 마운터 장비 수주를 통해 제너셈도 HBM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너셈은 반도체 제조 후공정에 적용되는 pick & place, inspection, test handler 등 다양한 반도체 후공정 검사 및 이송장비를 설계, 제조하는 장비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의 주력 상품으로 Laser Marking, Test Handler, Inspection, Pick & Place외 Automation 장비 등이 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가 주요 매출(100%)을 구성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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