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내년 해외매출 증가 사상최대 실적 예상…주가 '방실방실'

최준규 기자 / 2023-12-11 14:34:47

[CWN 최준규 기자] 제이브이엠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1.71% 오른 2만6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4분기 K-IFRS 연결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에 여름휴가 등으로 유럽지역 고객들의 제품설치 미미로 유럽법인의 매출이 전분기대비 감소했는데 4분기에는 유럽지역 고객들의 제품설치가 원활히 이뤼지면서 유럽법인의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성수기 등으로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면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조제장비 개발,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0년 병원·약국 자동화장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조, 판매로 사업을 확장했고 2016년 한미약품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

이 회사는 최첨단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병원관리시스템인 인티팜의 판매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국내영업을 한다. 이 외 북미, 유럽, 중국 등의 해외영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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