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씨에스윈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10.94% 오른 5만7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증권가에서 해상 풍력주의 내년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씨에스윈드 내년 매출액은 2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267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84.3%, 영업이익은 75.5% 증가한 수준이다. 블라트(Bladt Industries)의 내년 예상 매출액 약 8000억원과 AMPC 1295억원이 내년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됐으며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풍력타워 생산 및 타워내부 부품, 베어링 생산 등 풍력타워 및 부품 생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도 새롭게 진출하는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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