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DX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2분 현재 2.37% 오른 5만1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추진해 온 결과 전일인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29조 및 제30조의 신규상장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정은 당사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DX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설립됐으며 2000년 11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IT와 OT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Smart化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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