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32% 내린 1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유연한 생산 능력 등으로 내년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가도 '상저하고'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예상했다.
또한 내년 전기차 생산량은 올해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순수전기차(BEV) 신차 라인업(제품군)과 생산능력(CAPA) 확대로 BEV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미국과 유럽 판매 비중은 39%로 올해보다 증가해 내년 물량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2분기 이후 아세안 성장, 자율주행 상용화 모멘텀 등에 주목하며 주가는 상저하고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봤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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