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1.20% 오른 7만5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이 회사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에대해 시장에선 이 회사 주가가 8만원대에 접어드는 '8만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번달 들어 삼성전자를 적극적으로 순매수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9784억4200만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은 8019억700만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4분기부터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세와 함께 내년 증시 주도주로 복귀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