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업체인 가온칩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23.94% 오른 5만9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전날 대규모 반도체 설계·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에도 7.7% 상승했으며 지난달 한 달간은 61.32% 뛰었다. 이 기간 거래를 주도한 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인데 이들은 한 달간 각각 237억8187만원 어치, 197억73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서 삼성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해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자 하는 팹리스 고객사에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팹리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웨이퍼 형태의 반도체칩을 조립하고 테스트해 최종 완제품 형태로 가공해 공급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스템 반도체 회로설계 부분까지도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솔루션에 포함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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