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6.43%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해외 기술이전 파트너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바토클리맙'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뮤노반트 이익의 절반 수준을 한올바이오파마가 수취하게 되는 것이며 한올바이오파마의 이뮤노반트 시가총액은 약 7조4000억원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현재 가치는 3조7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판권계약이 이뤄진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수취만 따져보더라도 한올바이오파마의 진바닥 가격은 이뮤노반트 시가총액의 최소 1/3인 2조4000억원 수준은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160여개 전문·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4년부터 글로벌신약 R&D를 통한 기업혁신으로 핵심 연구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 등 R&D 인프라를 구축했다.
Anti-TNF 바이오신약, 그리고 인체의 항암 면역작용을 강화해 암을 치료하는 신규 작용 타깃의 항암 면역항체신약 등을 연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