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1.98% 내린 47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4분기 연결 실적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 32% 하회할 것으로 봤다.
포스코 철강 스프레드 마진 축소와 함께 연결 자회사 역시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원재료비 상승 추세와 계약구조를 감안하면 스프레드 개선은 2분기부터라는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7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7% 감소한 1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10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32%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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