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 현재 2.44% 오른 13만4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10조9000억원의 매출액과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다올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D램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낸드의 점진적 회복세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해 110여개 국가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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