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마리서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1%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05억원과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추정된다.
부문별로는 의약품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54억원, 의료기기는 동기간 20% 늘어난 383억원, 화장품은 59% 성장한 142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은 리엔톡스(보톡스)의 수출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의료기기는 리쥬란의 꾸준한 시술확대가 예상된다. 화장품은 면세점과 H&B향 으로의 판매량 증가로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 매출액 2615억원과 영업이익 978억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2001년 3월 설립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바이오 전문 제약회사다.
인체 고유의 재생 매커니즘을 활성화 및 촉진시키는 물질인 PDRN, PN의 제조기술을 확보했으며 국내 공장 설립으로 원재료 조달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국산화에 성공했다.
PDRN 및 PN 제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관절강주사인 콘쥬란 개발, 기능성 화장품 출시, 건강기능식품 등 해당 물질의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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