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실적 좋고 스토리도 나오고…"주가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최준규 기자 / 2024-01-1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이노와이어리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1% 내린 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추천 사유로는 작년 4분기 실적 시즌을 맞이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28GHz 주 파수 할당 사업자가 등장할 경우 스몰셀을 이용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으로 봤다.

명성라이픽스에 이어 웨이티즈까지 인수함에 따라 5G Advanced 및 6G로의 진화시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관련 업체로 인식될 수 있고 올해는 스몰셀 매출 확대, 내년엔 국내와 미국 5G Advanced 도입 수혜로 장기 실적 호 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단기 실적 호전에 각종 호재가 즐비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년 11월 이후 꾸준한 주가 상승이 지속되는 양상인데다가 최근 통신장비 업종 전체적으로 거래량 증가 속에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유무선 자동측정 및 제어 시스템 개발 및 제조 등을 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돼 2005년 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배회사와 연결실체는 통신용 시험·계측기 및 SmallCell 등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큐셀네트웍스 등 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비상장으로 국내를 비롯 일본, 영국, 미국 등에 분포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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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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