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KT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0%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실적은 매출 6.77조원, 영업이익 2868억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이 예상했다. 통상 4분기에 반영되는 임단협 관련 인건비(1300억 원)가 3분기에 조기 반영되며 기저 효과가 있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3035억 원을 약 5.5%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협력사 외주비용· 유틸리티비용 상승과 무형자산상각 회계처리 방식 변경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BC카드 및 컨텐츠 자회사들의 실적 둔화에 따라 그룹사 이익 기여도는 866억원으로 추정했다.
KT는 정보통신사업을 할 목적으로 1981년 12월 10일에 설립됐다.
유무선통신·컨버전스 사업을 제공하는 ICT, 신용카드사업을 제공하는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케이티의 자산을 활용한 부동산사업, 콘텐츠, 정보기술, 글로벌사업 및 자회사가 하는 기타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기타 사업은 음원 스트리밍, 부동산 상품 기획 및 설계, 부동산 금융, 광고,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과 기획, 투자,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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