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 현재 19.36% 오른 7만4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파워로직스와 함께 초전도체 테마주의 대장주로 분류된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 9. 37%를 보유한 L&S벤처캐피탈의 대주주(지분 52.52%)다. 파워로직스도 이 회사의 지분 11.51%를 갖고 있다.
이와함께 서남 20%대, 탑엔지니얼 15%대, 씨씨에스 12%대, 모비스 12%대, 덕성 11%대, 한양이엔지 5%대, 인지디스플레 4%대, 원익피앤이 4%대, 인지컨트롤스 4%대, 아모텍 2%대 등 초전도체 관련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K-99 개발에 참여했던 연구진에 의해 발표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는 지난해 7월부터 냉탕과 온탕을 넘나들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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