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장중 한때 50만원선 밀리며 매수세 유입 낙폭 좁혀

최준규 기자 / 2024-01-23 12:42:06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7분 현재 0.78% 내린 51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전 거래일 보다 하락한 50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한때 50만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최근에는 지난 12일 이후 전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적 있다.

2차전지 섹터는 수익성 악화 및 올해 역성장 가능성에도 우호적 외부환경으로 인해 상반기까지는 밸류에이션보다 모멘텀이 주가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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