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친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중

최준규 기자 / 2024-01-2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금양그린파워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3% 오른 1만1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했던 신재생에너지 관련 매출 비중은 작년에 약 24% 수준까지 증가했다.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매출 비중도 함께 증가했기에 절대적인 매출 규모의 증가폭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신재생에너지 내에서도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양광·풍력 사이트 구축 및 경상정비 참여를 비롯해 ESS, 수소연료전지발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계장·토목 및 건축의 사업을 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이자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계장공사를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내외 화공 및 산업 플랜트 전기공사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플랜트·발전소 경상정비 등 용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회사가 하고 있는 플랜트 전기공사는 난이도가 높고 투입인력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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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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