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동성화인텍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0% 내린 1만1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지난해 증설로 인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SK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매수'와 목표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02억원과 1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핵심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및 환율 상승,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반제품 제품의 비중 확대 및 고마진 호선 매출 비중 확대 효과에 따라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의 경우 국내 조선소의 타이트한 건조 일정으로 인해 보냉재 납품 물량이 기존 예상보다 약 2~4 주 지연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봤다.
동성화인텍은 화공품 수입알선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85년 7월 31일에 설립돼 현재 사업을 하고 있으며 1997년 12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매매가 개시됐다.
이 회사의 사업 부문 중 PU단열재사업부문은 초저온보냉재, PU SYSTEM로 구분되며 가스사업부문은 냉매, 방재시스템 사업으로 구분된다.
작년 2분기 기준으로 사업부문별총매출액 비율은 PU 단열재사업 94.9%,가스사업 5.1%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