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선박 기자재 전문업체인 현대힘스 주가가 치솟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300.0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장일인 이날 장 초반 급등하면서 속칭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오르며 거래 중이다.
이에 앞서 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24일 따따블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힘스는 HD한국조선해양(구 현대중공업) 주식회사의 선박블럭 및 배관 제조부문의 자산 일부를 양수하는 현물출자에 의해 2008년 4월 25일 설립됐다.
선박블럭, 배관 및 조선기자재 등의 제작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B2B(기업간거래)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종속기업은 압력전환흡착(PSA)을 이용한 가스분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 산소 및 질소 발생기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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