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7.56% 오른 76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이후 뛰어오르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1050만주(보통주 1000만주와 2우선주 5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통주식 수의 각각 2.2%, 0.4%에 해당한다. 매입은 이날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 간 장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간 10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우량 투자자산을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트레이딩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2016년 4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최대주주를 변경됐고 합병 후 2021년 3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미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크게 해외사업, 투자은행, 트레이딩, 자기자본 투자, 자산관리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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