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주가 '쓴맛'…덕성·서남·파워로직스·모비스 등 초전도체 관련주 동반 약세

최준규 기자 / 2024-01-3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82% 내린 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함께 덕성, 서남, 파워로직스, 모비스 등 초전도체 관련주도 뚝 떨어졌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초전도기술의 연구와 산업 발전을 촉진할 목적으로 ‘초전도기술 촉진법안’을 발의했고 이후 초전도체주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약세를 나타냈다.

이 법안은 초전도 기술의 효과적인 연구 개발, 인력 및 인프라 지원, 국제협력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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