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 현재 5.21% 오른 7만8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호실적 발표 이후 강한 매수세가 몰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영업이익이 320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95억6800만원으로 10.8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03억60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전방 시장 불확실성에도 전기차 전환은 메가트렌드이며 산업 성장세는 언제든 회복할 수 있다며 이 회사는 북미 진출 가시화 등 모멘텀(상승 동력)을 많이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기업으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5㎛ 박막 제품 개발 및 양면 동시 코팅 상업화 등 경쟁사 대비 우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lobal LiBS 시장을 선도한다.
세계 최고 품질의 LiBS를 생산하고 있으며 충북 증평 및 청주, 중국 창저우와 폴란드 실롱스크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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