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우수AMS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17% 오른 2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과 전동화 매출 비중 확대로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주력 매출처인 현대자동차가 올해 가이던스에서 판매대수의 성장을 제시했다며 주요 매출처의 판매량 증가 및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 추이, 효율적인 비용관리 등으로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인도 자동차 시장 확대와 친환경 차량 증가 등의 요인으로 우수AMS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자회사 우수TMM의 항공전용 모터 인버터에 대해 올해 1월 항공전용 추진시스템(WAPS) 독자 개발에 성공했고 카이(KAI)에 공급할 1차 시제품 제작이 완료되는 등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무인기, 유인기 등 다양한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수AMS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서 조향부품, 구동부품 등 자동차부품의 제조를 그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WOOSU CZECH의 경우 현대자동차 체코법인에 제품 판매를 위해 2012년 4월 5일에 설립했다.
현재 국내자동차 3사 등에 엔진브라켓트, 샤시파트, 변속기부품 등 기존 물량을 계속 공급 및 신차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신뢰성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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