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LK-99 논란속 초전도체 진위여부 관심집중 주가 '활활'

최준규 기자 / 2024-02-0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씨씨에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00% 오른 1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과학계 핫이슈인 상온 상압 초전도체 후보물질(LK-99)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전도체 관련주가 연일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다.

김현탁 교수는 LK-99 논문 저자 중 한 명으로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내달 4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초전도체 관련주'는 연일 뜨고 있다.

이와함께 신성델타테크(18.54%), 파워로직스(5.11%), 서남(3.59%) 등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신성델타테크는 1년 새 주가가 10배 이상 뛰었고 코스닥 시총 상위주가 대거 이탈해 벌써 코스닥 시총 10위를 노리고 있다.

현재 신성델타테크의 시가총액은 2조3719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11위에 올랐다.

작년부터 LK-99가 초미 관심이었으나 국내외 학계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라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가 "초전도체가 맞다"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 중인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매리대 연구교수가 내달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도 소개했지만 검증 데이터는 특허 등 문제를 이유로 미공개 했다.

씨씨에스는 방송법에 의거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방송사업자다.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괴산군,단양군,진천군,증평군으로 동 지역내 가입자에게 자가 전송망을 통해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 부문 이외에도 각종 지역행사 유치, 국내 및 해외 테마여행사업, 프로그램 컨텐츠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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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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