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사피엔반도체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26.26% 오른 4만6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스닥 시장 합병 상장 첫날인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올랐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DDIC(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머스트7호기업인수목적㈜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사피엔반도체의 코스닥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
사피엔반도체는 2017년 설립돼 이달 스팩소멸 변경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반도체(DDIC) 설계기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제품을 연구·개발해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초대형·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DDIC 칩셋과 초소형 디스플레이 엔진용 Micro-LED CMOS Backplane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