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초전도체 다시 불붙자 주가 '쑥'

최준규 기자 / 2024-02-19 13:53:01

[CWN 최준규 기자] 서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7.54% 오른 8270원에 거래하고 있다.

가라앉은 테마였던 초전도체가 다시 살아났다.

초전도체주는 김현탁 교수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연구진이 내달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 실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김 교수는 ‘LK-99′와 관련된 논문 저자 중 한 명이다. LK-99의 초전도체 여부를 두고 과학계에서 공방이 있었으나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서남은 2004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독자기술로 생산한 전력케이블, 한류기, Fusion Reactor, 모터 및 발전기용 고온 초전도 선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기술은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 제조 기술 및 이를 이용한 고자장 자석 제조기술로 초 고자장 자석 설계 및 극저온 환경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초전도 선재 특성 향상을 위해 신규로 RCE-DR 장비를 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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