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롯데쇼핑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3%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 3조6300억원(-4%), 영업이익 2024억원(+117%), 영업이익률 5.6%(+3.1%pts)를 기록했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백화점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조금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그로서리를 비롯한 다른 모든 사업 부문과 계열사들의 부진을 상쇄시켰다.
지배회사인 롯데쇼핑은 1970년 7월 2일 백화점 경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작년 기준 총 39개의 종속회사가 있다.
사업부문은 백화점 사업부문, 할인점 사업부문, 전자제품전문점 사업부문, 슈퍼 사업부문, 홈쇼핑 사업부문, 영화상영업 사업부문, 이커머스 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세분화 된다.
작년 매출액 기준 백화점 부문 21.7%, 할인점 부문 40.2%이며 전자제품전문점 부문 18.6%를 차지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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