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IG넥스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50% 오른 13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1663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회사와 1663억원 규모의 '철매-Ⅱ 성능개량(천궁-Ⅱ) 2차양산 장입유도탄 주요 구성품 및 발사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5월10일까지다.
LIG넥스원은 1998년 2월 25일 설립됐으며 모태는 1976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이다.
이 회사는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이 회사는 LG이노텍 주식회사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영업양수 받았으며 방산물자의 연구개발, 제조, 정비 및 판매 사업을 주된 영업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