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22일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컨센서스를 넘는 실적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SK하이닉스(3.22%), 삼성전자(0.55%), 한미반도체(3.91%), 이수페타시스(6.04%), 하나마이크론(1.9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ISC(3.14%), 이오테크닉스(1.27%) 등이 오르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현지시간) 작년 4분기 매출 221억 달러, 주당 순이익 5.1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206억2천만달러, 4.64달러를 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1분기 240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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