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70%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이날 보통주 1주당 420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시가배당율은 0.6%, 배당금총액은 405억2147만4840원이고 배당기준일은 내달 7일이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