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롯데자이언츠 협업 상품 15종 출시…팬덤 마케팅 강화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6-03-18 19:00:00

랜덤씰·포토카드 등 수집형 굿즈 강화
디지털 도감 연계해 온오프라인 경험 확대

세븐일레븐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한 대규모 상품을 선보이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Go! Giants’를 콘셉트로 과자, 빵, 음료 등 총 15종의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 자료=세븐일레븐

KBO 리그는 최근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200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인기를 나타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와 ‘쌔리라’ 시리즈를 선보이며 팬덤 소비를 이끌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픽셀 아트 감성’을 테마로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를 강화했다. 협업 상품에는 선수 랜덤씰을 비롯해 포토카드, 키링 등 다양한 굿즈가 포함된다. 특히 선수들의 미공개 셀카와 일러스트 작화를 활용한 포토카드를 제작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25일 자이언츠 사워크림&어니언컵팝콘, 크런치에너지바, 블랙페퍼새우칩, 스윗슈크림빵, 단팥크림빵, 달달꿀빵, 이온워터제로, 소다바 등 일부 상품을 1차로 출시하고 나머지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롯데자이언츠 앱과 연동된 온라인 도감 페이지를 운영한다. 상품에 동봉된 랜덤씰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고유 코드를 입력하면 디지털 랜덤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도감에서 보유한 랜덤씰을 확인하고 랭킹 비교와 미션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팬들 간 교류도 가능하다. 아울러 세븐앱 재고찾기 기능과 연동해 원하는 상품의 판매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프로야구 흥행 흐름에 맞춰 팬들이 일상에서도 응원과 수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덤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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