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 출시

권이민수

minsoo@cwn.kr | 2024-09-03 09:31:20

손보사 중심 어린이 건강보험 시장 공략
최대 30세 성인까지 가입 가능...통지 의무도 없어
▲ 사진 = 미래에셋생명

[CWN 권이민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어린이 건강·상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을 출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 출시로 미래에셋생명은 전 연령대별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완성하고, 손해보험 중심의 어린이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은 0세부터 최대 30세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최대 30년까지이며 보장기간은 30세 만기·100세 만기·종신 만기까지 다양하다. 주계약은 비갱신형으로 기본형,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납기 중 0%, 납기 후 50%)이 있다. 선호도가 높은 핵심 건강·상해 특약 41종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수족구진단비 보장 특약 등으로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한다.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은 손해보험 상품과 달리 피보험자의 위험 변동(직업, 취미 등) 시 보험사에 바로 알려야 하는 통지의무가 없다. 통지의무가 없으므로 가입 후에도 보험금 감액, 지급 거절 등의 불이익 없이 안심하고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또 가입과 동시에 면책·감액 기간 없이 모든 보장을 100%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 (무)은 보험 상품과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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