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또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 음성 채팅 등 실시간 전달도 개선
애플코리아는 ‘에어팟 맥스(AirPods Max)’가 다음 달부터 무손실 및 초저지연 오디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어팟 맥스의 사용자들은 USB-C 케이블로 무손실 음원으로 음악, 영화 및 게임상의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음악 제작자 측면에서는 작곡, 비트 메이킹, 음원 제작 및 믹싱에 있어 보다 향상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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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애플코리아 |
다음 달 진행 예정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맥스는 24비트 48kHz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한다. 애플 뮤직(Apple Music) 구독자의 경우, 1억 개 이상의 공을 무손실 오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
게이머 및 라이브 스트리머들 또한 초저지연성 오디오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의 전달 지연 시간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맥, 아이패드, 아이폰의 내장 스피커와 동일 한 수준의 성능을 전달한다. 게이머들에게도 게임 플레이 시 음성 채팅 등 스트리밍이 한결 정확하게 진행되어 보다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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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애플코리아 |
에어팟 맥스의 소프트웨어 신규 업데이트는 음원 관련 제작 플로우에서 에어팟 맥스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무손실, 초저지연의 최고 품질의 오디오 제공으로, 제작의 편의성 또한 대폭 증대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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