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G-테크, 상신브레이크, 사일룬타이어 참여
매월 전국 각지 돌며 모임 진행...내달 안강휴게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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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마련한 카밋 행사 참가자들이 경품행사를 갖는 모습. 사진=KSR |
[CWN 윤여찬 기자]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서킷 아닌 대형 카페에서 첫 대중 모임을 가져 화제다.
레이싱 경주장도 아닌데 자동차와 바이크 오너 등 200명과 그 지인 등 모두 400여명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기획한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 '카밋(Car + Meet)' 프로그램이다. 이미 지난달 19일 열린 첫 KSR 카밋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고 다가오는 초여름에도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첫 행사가 열린 장소는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김토닭 카페라는 곳이었는데 예상치 못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다음 카밋 모임부터는 좀 더 넓은 장소에서 만남을 계획 중이다. 내달에는 안강휴게소에서 대규모 카밋 & 바베큐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모임은 첫 이벤트로 보기 어려울 만큼 성공적이었다. 개성있게 꾸며진 서로의 차량과 바이크를 둘러보고 튜닝 사양에 대해 논하거나 인증샷을 번갈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인 김토닭 카페에서 준비한 다양한 식음료까지 즐기며 그야말로 완벽한 대형 모임이었던 것.
또한 KSR 마케팅팀에서는 안전한 차량문화 정착을 위한 트랙 체험, 짐카나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과 컨텐츠 자료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카밋 행사의 피날레인 럭키드로우를 통해 불스원샷, 크리스탈코트, G-테크 엔진오일, 상신브레이크 하드론Z 브레이크 등을 증정한 바 있다.
김보건 KSR 팀장은 "경기장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오너들을 만나며 안전한 차량문화 및 트랙문화 정착을 위해 카밋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첫번째 카밋에는 '불스원', 'G-테크 엔진오일', '상신브레이크', '사일룬타이어'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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