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꿈의 캠핑카' RX 아웃도어 콘셉트 특별 전시한다

윤여찬 기자 / 2024-06-05 13:45:51
루프탑 텐트 얹고 오프로드 타이어 장착
커넥트투 전시장 식음료 스페셜 존 운영도
▲ 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SUV 'RX 450h+'의 캠핑카 버전인 ‘RX 아웃도어 콘셉트’를 이달 말까지 특별 전시한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CWN 윤여찬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RX 450h+의 캠핑카 버전인 ‘RX 아웃도어 콘셉트’를 이달 말까지 특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 전시는 도심의 바쁜 일상과 소음을 떠나 ‘고요한 숲에서 만나는 완전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고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RX 아웃도어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베이스로 꾸며졌다. 아웃도어의 거친 노면 주행을 위해 대구경 전지형 타이어와 루프탑 텐트를 탑재했다.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핑존에서 음료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좌석을 운영하며 렉서스 영파머스 이종석 농부의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숲 길’과 녹차 스무디 ‘그린리프 스무디’ 2종 스페셜 메뉴를 판매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색다르게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한층 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라인업을 최대 6시간까지 단독으로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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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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